[특징주] 케어랩스, 카카오 의료 빅데이터사 진출 검토에 의료정보 플랫폼 부각

이지운 기자 2021. 10. 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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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의료 빅데이터 업체 휴먼스케이프 투자를 검토하며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할 전망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의료정보 플랫폼 기업인 케어랩스가 강세다.

한편 케어랩스는 일 평균 약 1만여명이 의료 접수 서비스를 이용 중인 국내 1위 비대면 의료 서비스 플랫폼으로 휴먼스케이프와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카카오의 헬스케어 시장 진출 검토소식에 투자자들의 관ㅅ미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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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의료 빅데이터 업체 휴먼스케이프 투자를 검토하며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할 전망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의료정보 플랫폼 기업인 케어랩스가 강세다.

14일 케어랩스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400원(5.26%) 상승한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날 카카오는 지난주 휴먼스케이프 실사를 마치고 이르면 이달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수까지 검토 중이며, 인수 금액은 1000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IB업계 관계자는 "실사 결과 휴먼스케이프의 기술이 카카오 헬스케어 사업과 시너지를 내기가 좋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지분 투자가 될지, 인수가 될지 아직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레어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레어노트는 루게릭, 신경섬유종증 1형, 유전성 혈관부종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 현황과 최신 의학 정보 등을 제공한다. 환자들로부터 유전체 정보를 받고 이들이 건강상태를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는 의료 빅데이터를 모을 수 있는 10여 개 바이오·헬스케어 업체들과 투자 및 협업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카카오 관계자는 "기술 협력 차원의 투자 검토일 뿐 인수는 아니다"며 "투자 여부도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케어랩스는 일 평균 약 1만여명이 의료 접수 서비스를 이용 중인 국내 1위 비대면 의료 서비스 플랫폼으로 휴먼스케이프와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카카오의 헬스케어 시장 진출 검토소식에 투자자들의 관ㅅ미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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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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