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청년 모이는 연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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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은 "ICT 청년창업허브와 인근에 청년 행복주택을 조성해 직장과 주거가 가깝게 위치한 청년의 15분 생활권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직장과 좋은 주거지"라며 "연제구에 ICT 청년창업허브를 조성 중이며 글로벌 전문기업 유치, 스타트업 입주 공간 마련을 통해 이곳을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의 산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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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은 "ICT 청년창업허브와 인근에 청년 행복주택을 조성해 직장과 주거가 가깝게 위치한 청년의 15분 생활권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박 시장이 지난 13일 연제구의 ICT 청년창업허브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추진 일정과 향후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고 14일 설명했다.
연제구 방문 자리에는 이성문 연제구청장, 15분 도시 정책공감단, 연제구민 등 30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직장과 좋은 주거지"라며 "연제구에 ICT 청년창업허브를 조성 중이며 글로벌 전문기업 유치, 스타트업 입주 공간 마련을 통해 이곳을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의 산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CT청년창업허브가 개소하면 인근에 조성 중인 청년행복주택과 함께 청년의 직장과 주거가 인접한 이상적인 15분 생활권이 조성될 것"이라며 "청년이 모이고 정착해 살아갈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메타버스 등 ICT 기술을 접목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늘려 교육, 놀이는 물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제구의 4대 생활권(거제, 연산, 토곡, 배산)을 분석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반영한 후 연제구 특성을 반영한 15분 도시계획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연제구 주민은 박 시장에게 △연제만화도서관 건설 지원 △동덕현대~한독 아파트간 도로 개설 △신금로 일원 침수 예방사업 지원 △아시아드대로 일원 노후 보행로 등 정비 △배산 전체 역사공원 조성 추진 △주택가 밀집지역 공동주차장 건립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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