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36만개씩 늘었네"..CJ올리브영, 누적 후기 1천만건 육박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 성장"

(사진제공=CJ올리브영)©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CJ올리브영이 압도적인 후기수로 국내 대표 화장품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14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날 공식 온라인몰 누적 리뷰 수는 999만건을 기록 중이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상품의 후기를 남길 수 있는 '통합 리뷰 서비스'를 도입했다. 양적·질적 리뷰를 축적한 결과 1000만건의 가까운 후기를 확보했다.

올해 들어 월평균 리뷰 수는 약 36만건에 달한다. 통합 리뷰 서비스 도입 전 비교 8배 늘어난 수치다.

올리브영은 상품 리뷰를 구성하고 있는 항목을 세분화해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화장품 구매 결정 단계에서 후기가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반영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화장품 1000만 리뷰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커머스를 넘어선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