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반도체·에너지·물류대란 '3중고'..'퍼펙트 스톰' 오나

SBSBiz 2021. 10. 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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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정삼영 연세대 정보대학원 AI & Fintech 주임교수,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하겠습니다. 전 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꼈습니다. 에너지 가격 인상과 공급망 차질에 따른 인플레 우려 등 여러 악재들이 발생한 건데요. 쉽게 해소될 것 같지 않으면서 대외변수에 민감한 국내 경제에도 파장이 미치진 않을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Q. IMF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예상치인 6.0%에 비해 0.1%포인트 낮은 5.9%로 소폭 하향 수정했습니다. 지금 세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뭐라고 보십니까?

Q. 에너지 공급 우려 속에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7년 만에 80달러를 넘어섰는데요. 인플레이션이 장기화할 수도 있는 상황 아닌가요? 

Q. 천연가스 가격도 급등하면서 주요국의 석탄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세계의 공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의 전력난이 더욱 심각해 텐데요. 결과적으로 세계 공급망 차질이 더 심화되지 않을까요?

Q. 한편, 연준의 다음 달 테이퍼링 신호는 더 강해졌는데요. 경기 회복을 전제로 하는 테이퍼링이 글로벌 공급망 붕괴 우려와 인플레이션 속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Q. 이런 분위기 속에서 IMF는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7월과 같은 4.3%로 유지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란 의미로 해석했는데요. 다소 낙관적인 것 아닌가요? 

Q. 양호한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최근 우리 금융시장은 크게 흔들렸는데요. 다른 나라보다도 더 불안정한 것 아닌가요? 

Q. 외환당국은 달러 당 1200원 선 돌파를 외환시장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마지노선으로 여겨왔는데요. 그래도 아직 금융당국이 나설 상황은 아니라고 보십니까?

Q. 한은은 일단 10월 금통위에선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11월 기준금리 인상은 기정사실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요. 시장에선 1월 추가 인상까지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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