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Tamed-Dashed', 국내 음원 차트 1위 [공식]

2021. 10. 14. 10: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신곡으로 국내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엔하이픈이 지난 12일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디멘션 : 디레마(DIMENSION : DILEMMA)' 타이틀곡 '테임드-대시드(Tamed-Dashed)'가 14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인 벅스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몰랐어', '모 아니면 도(Go Big or Go Home)', '어텐션, 플리즈!(Attention, please!)' 등 수록곡 역시 10위권에 이름을 올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12일자 일간 차트에서는 타이틀곡 '테임드-대시드'를 비롯해 '몰랐어', '모 아니면 도', '어퍼 사이드 드리밍(Upper Side Dreamin')' 등 4곡이 톱 100에 들었다.

이처럼 엔하이픈은 새 앨범으로 국내 음원 및 음반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차트까지 장악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디멘션 : 딜레마'는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 50만 1천여장 판매되며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주요 음악시장인 미국,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 2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꿰찼다.

엔하이픈이 데뷔 후 처음으로 내놓은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는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들어간 소년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게 되고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기 시작해 어느 것도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 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테임드-대시드'는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의 곡으로, 욕망 간 딜레마와 모순, 충돌을 겪으며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운 소년들의 마음을 대변한 곡이다.

[사진 = 빌리프랩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