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관광진흥과, 포상금 전액 경남관광협회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 관광진흥과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등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도내 관광업계를 위해 기부했다.
경남도 심상철 관광진흥과장은 14일 오전 경상남도관광협회 사무실을 찾아 윤영호 회장에게 기부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관광진흥과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받은 포상금 20만 원과 2022년도 도정 신규정책 우수사례로 받은 포상금 100만 원 전액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상금 등
관광업계 종사자 방역물품 지원 등에 사용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 관광진흥과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등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도내 관광업계를 위해 기부했다.
경남도 심상철 관광진흥과장은 14일 오전 경상남도관광협회 사무실을 찾아 윤영호 회장에게 기부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관광진흥과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받은 포상금 20만 원과 2022년도 도정 신규정책 우수사례로 받은 포상금 100만 원 전액이다.
이는 '사천 실안관광지 전국 최초 부분 준공'이 행정안전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후관광시설 리뉴얼사업 추진계획'이 2022년도 경상남도 신규정책 사업으로 채택되어 받은 포상금이다.
심상철 과장은 "관광 분야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탬이 되고 싶다.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에 윤영호 회장은 "이 돈은 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 정말 힘든 시기에 귀중한 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숙박, 여행, 식당 등 관광 분야 종사자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보급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