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지인모임·종교시설 관련으로 46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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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외국인 지인모임·종교시설 관련 등으로 46명이 추가됐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6명(지역감염 45,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는 1만6300명(지역감염 1만5989, 해외유입 311)이다.
북구 소재 중교시설 관련으로 2명이 추가, 누적 확진자는 13명(종교시설 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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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에서 외국인 지인모임·종교시설 관련 등으로 46명이 추가됐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6명(지역감염 45,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는 1만6300명(지역감염 1만5989, 해외유입 311)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601명으로, 지역 내외 16개 병원에 272명, 생활치료센터에 32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추가 확진자 46명 중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으로 4명이 확진, 누적 확진자는 742명(유흥시설 94, 지인모임 등 647)이다.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2 관련으로 3명이 추가되면서 총 확진자는 62명(종교시설 23, n차 39)이다.
중구 소재 클럽4 관련으로 1명이 확진, 총 14명(클럽 13, n차 1)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북구 소재 중교시설 관련으로 2명이 추가, 누적 확진자는 13명(종교시설 13)이다.
수성구 일가족 관련으로 3명이 격리 중 확진, 총 확진자는 15명(일가족 6, n차 9)이다.
동구 일가족 관련으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8명(일가족 5, n차 3)이 확진됐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5명이 각각 확진됐다.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2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13일 오후 5시 현재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76건(국채보상공원 565건, 두류공원 540건, 대구스타디움 371건)이며, 12일 검사자 중 13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한편 14일 오전 0시 현재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79만3624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4.7%), 접종완료 142만4436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59.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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