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산 농산물꾸러미' 5만 3천여 학생가정 공급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1. 10. 14.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공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급 대상은 전체 학생 중 올 1학기 중 부분 등교 등으로 미급식 예산이 학생 1인당 3만 원 이상인 58개 학교 5만 3천여 학생가정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에도 전체 8만여 학생가정에 3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학교급식 중단..어려운 학생과 학부모, 농가 등에 도움 기대
2021 천안시 학생가정 농산물꾸러미 구성품.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공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급 대상은 전체 학생 중 올 1학기 중 부분 등교 등으로 미급식 예산이 학생 1인당 3만 원 이상인 58개 학교 5만 3천여 학생가정이다.

농산물은 미집행 무상급식비 중 16억 200만 원을 활용해 햅쌀, 배 등 모두 천안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구성된 3만 원 상당 꾸러미로 배송된다.

시 관계자는 "꾸러미를 천안산농산물로 모두 구성해 코로나19로 급식이 중단되며 어려움을 겪는 학생가정과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재료 소비 촉진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에도 전체 8만여 학생가정에 3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