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현직 대학 총학생회장 40명 홍준표 지지선언

구대선 기자 2021. 10. 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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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의 전현직 대학교 총학생회장 40여명이 14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 지지선언문에는 박광림 대구한의대학교 총학생회장, 류동우 경일대학교 총학생회장, 이무엽 계명대학교 총학생회장, 정현승 대구대학교 총학생회장과 정환도 전 영남대학교 총학생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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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덕적 민주당 후보 당선 막아야"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뉴스1

(대구=뉴스1) 구대선 기자 = 대구와 경북지역의 전현직 대학교 총학생회장 40여명이 14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2시 대구시 수성구 홍준표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지지선언문 낭독과 함께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전현직 총학생회장들은 미리 공개한 지지선언문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했던 현 정권은 특정이익 집단만을 위한 정권이었다. 우리 세대가 어렵게 취업을 해서 돈을 모아 집을 살 수 없는 세상, 그것이 실현된 사례가 바로 대장동사건이다. 그 누구가 왜 특검을 반대하는지 온 세상은 다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선언문은 이어 “가장 음험하고 비도덕적인 후보가 민주당 정권의 후계자로 지명됐다. 이를 막지 못하면 정직한 사람이 성실하게 일해서 정당하게 벌면 잘살 수 있다는 상식이 오히려 넌센스가 된다”고 덧붙였다.

전현직 총학생회장들은 “민주당의 부패한 후계자에 맞서 강직함과 경륜을 갖춘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 젊은 우리가 선택한 후보는 홍준표”라고 말했다.

이 지지선언문에는 박광림 대구한의대학교 총학생회장, 류동우 경일대학교 총학생회장, 이무엽 계명대학교 총학생회장, 정현승 대구대학교 총학생회장과 정환도 전 영남대학교 총학생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k58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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