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폭발 사고 수사 중 관계자와 술자리한 경찰 징계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1. 10. 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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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수사 과정에서 포스코 측 간부와 술자리를 한 경찰 간부가 징계를 받았다.
경찰청은 전 광양경찰서 수사과장이던 경정에게 감봉 1개월 처분을 내렸다.
당시 수사과장은 지난 1월 광양의 한 식당에서 포스코 간부와 자리를 함께 했으며 식사 비용은 동석한 포스코 하청업체 측이 지불했다.
지난해 11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화재사고로 노동자 3명이 숨진 상황에서 광양경찰 수사과장은 사건 관계인과 접촉이 금지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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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수사 과정에서 포스코 측 간부와 술자리를 한 경찰 간부가 징계를 받았다.
경찰청은 전 광양경찰서 수사과장이던 경정에게 감봉 1개월 처분을 내렸다.
당시 수사과장은 지난 1월 광양의 한 식당에서 포스코 간부와 자리를 함께 했으며 식사 비용은 동석한 포스코 하청업체 측이 지불했다.
지난해 11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화재사고로 노동자 3명이 숨진 상황에서 광양경찰 수사과장은 사건 관계인과 접촉이 금지돼 있었다.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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