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찾은 유은혜 사퇴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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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지난 13일 여수를 찾아 실습 도중 바다에 빠져 숨진 특성화고 학생 유족을 면담했다.
유 장관은 고 홍정운 군의 유골이 안치된 여수 영락공원에서 분향하기도 했다.
유 장관은 여수교육지원청도 방문했으나 사망사고 대책위에서 장관 사퇴를 요구하며 현장실습제 폐지 등을 주장했다.
유 장관은 여수교육청 입구에서 피켓시위를 하는 대책위 측에 고개를 숙여 예를 갖췄으나 직접 대화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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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지난 13일 여수를 찾아 실습 도중 바다에 빠져 숨진 특성화고 학생 유족을 면담했다.
유 장관은 고 홍정운 군의 유골이 안치된 여수 영락공원에서 분향하기도 했다.
유 장관은 여수교육지원청도 방문했으나 사망사고 대책위에서 장관 사퇴를 요구하며 현장실습제 폐지 등을 주장했다.
유 장관은 여수교육청 입구에서 피켓시위를 하는 대책위 측에 고개를 숙여 예를 갖췄으나 직접 대화하지는 않았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참사와 관련해 산업안전 감독에 들어갔다.
지난 6일 오전 10시 40분쯤 여수 웅천 요트 선착장에서여수의 한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홍정운(18) 군이 요트 바닥에 붙은 조개 등을 긁어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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