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도 나선 PSG.."우리가 음바페 마음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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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음바페의 마음을 바꿀 야망과 능력이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킬리안 음바페를 남기기 위해서 파리 생제르맹(PSG)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에 대해 포체티노 감독은 "PSG는 그를 설득하고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무언가를 제공할 야망과 능력이 있다. 그가 마음을 바꿀 가능성이 남아있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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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PSG는 음바페의 마음을 바꿀 야망과 능력이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킬리안 음바페를 남기기 위해서 파리 생제르맹(PSG)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내내 음바페는 레알 이적설이 돌았다. 실제로 레알이 PSG에 꾸준히 영입 제안을 넣었지만 모두 거절 당했다.
레알은 이적시장 마감일에 이적료 2억 유로(2745억 원)까지 제시했지만 PSG가 수락하지 않았다.
당시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NFS' 선언과 동시에 "절대 음바페를 공짜로 레알에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실제로 PSG는 음바페에게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를 능가하는 구단 내 최고 주급을 약속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재계약 불가 의사를 고수하고 있다.
음바페는 오는 2022년 6월 PSG와 계약이 종료된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 가지 루머에 대해 해명하면서 '꿈'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로 가고 싶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 있는 상태다.
포체티노 감독은 "음바페는 잘 지내고 있다. 그는 22세지만 누구보다 성숙한 소년이다"라면서 "그의 결정만 남았지만 우리는 음바페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상황은 열려 있다. 앞으로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과거의 입장은 앞으로 바뀔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에 대해 포체티노 감독은 "PSG는 그를 설득하고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무언가를 제공할 야망과 능력이 있다. 그가 마음을 바꿀 가능성이 남아있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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