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FAO와 세계산림총회 D-200일 온라인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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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세계산림총회 D-200일을 기념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으로 온라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는 사전등록 할인이 적용된다.
관심 있는 기업들은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과 1:1 맞춤형 상담을 거쳐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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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세계산림총회 D-200일을 기념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으로 온라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10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추천하고 싶은 산‧숲을 필수 핵심어 표시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로 6년마다 개최된다.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산림관계자가 모여 지구의 산림‧환경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총회는 정부·국제기구·학계·산업계 등 모든 이해관계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는 사전등록 할인이 적용된다.
세계 각국의 최신 산림정책·기술‧제품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은 총회 기간 중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집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산림·환경 분야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해 온 기업들을 대상으로 총회 후원도 받고 있다. 관심 있는 기업들은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과 1:1 맞춤형 상담을 거쳐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산림복구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총회를 유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산림분야 외교입지를 강화하고 전 세계 산림정책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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