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폐기물'의 재탄생..현대차, 친환경 제품 프로젝트

이상현 2021. 10. 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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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올해 분더샵 및 리클레어와 자동차 폐기물 및 아이오닉 5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자켓, 후드, 바지 등 의상 1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오닉 5에 적용된 친환경 소재인 리사이클 원사(투명 페트병을 분쇄 및 가공해 만든 원사), 바이오 PET 원사(사탕수수,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 성분을 활용해 만든 원사) 등을 이용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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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패션 프로젝트 '리스타일 2021'. <현대차 제공>
업사이클링 패션 프로젝트 '리스타일 2021'. <현대차 제공>
업사이클링 패션 프로젝트 '리스타일 2021'.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패션 편집샵 '분더샵 (BOONTHESHOP)', '레클레어(L'Eclaireur)'와 함께 자동차 소재를 업사이클링한 제품을 선보이는 '리스타일(Re:Style) 2021' 프로젝트(사진)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분더샵 및 리클레어와 자동차 폐기물 및 아이오닉 5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자켓, 후드, 바지 등 의상 1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블랙과 카키 색상의 원단에 탈부착 가능한 포켓과 벨트로 기능성을 더해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오닉 5에 적용된 친환경 소재인 리사이클 원사(투명 페트병을 분쇄 및 가공해 만든 원사), 바이오 PET 원사(사탕수수,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 성분을 활용해 만든 원사) 등을 이용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이상현기자 ish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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