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 실차 국내 첫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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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는 전기차 기반의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의 실차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동구 소재 '디뮤지엄(D MUSEUM)'에서 '제네시스 엑스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약 10분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는 조명과 레이저 등을 통해 전시된 제네시스 엑스 주위로 제네시스 고유 디자인 요소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패턴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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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는 전기차 기반의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의 실차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동구 소재 '디뮤지엄(D MUSEUM)'에서 '제네시스 엑스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엑스는 제네시스가 지난 3월 공개한 전기차 기반의 콘셉트카다. 제네시스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차량 내·외장 곳곳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도 적용해 향후 출시될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로드쇼에서 조명 및 음향 효과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며 제네시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약 10분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는 조명과 레이저 등을 통해 전시된 제네시스 엑스 주위로 제네시스 고유 디자인 요소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패턴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서울 전시가 끝난 뒤 제주(10월29일~11월7일)와 부산(11월12일~11월21일)에서도 로드쇼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시를 관람하고자 하는 고객은 14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예약할 수 있으며 방문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엑스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이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디자인 방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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