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청호 오색빛 호박축제 비대면 개최

기사내용 요약
14~31일…가을억새·호박터널·호박탑·황금논밭 눈길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4일부터 31일까지 '대청호 오색빛 호박축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방문외에 두메마을 및 온라인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장 방문을 통해 가족 단위로 두메마을 야외 호박터널, 호박탑, 국화 포토존과 황금논밭, 거대억새숲 등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21일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호박마을 인생샷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체험·소통 콘텐츠와 호박마을 랜선여행·시청자 이벤트, 호박마을과 대청호를 배경으로 한 나만의 일러스트 등도 펼쳐진다.

이밖에 호박 퀴즈, N행시 짓기, 참여후기 경품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대청호호박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용호 시 관광마케팅과장은 "대청호 생태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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