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이적설' 포체티노 감독,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지만, 잔류 설득 가능"

반진혁 기자 2021. 10. 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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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망)의 이적이 가능하다면서도 잔류를 설득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 와의 인토뷰를 통해 "음바페는 결정을 내릴 것이다. 상황이 열려 있고 앞으로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적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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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망)의 이적이 가능하다면서도 잔류를 설득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의 인토뷰를 통해 "음바페는 결정을 내릴 것이다. 상황이 열려 있고 앞으로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적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PSG는 음바페를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할 것이다. 그의 잔류를 설득하고 제안할 야망과 능력이 있다. 그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며 자신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마치면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더 큰 도전을 원하는 중이고 이를 위해서는 다른 팀으로 이적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음바페가 떠날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PSG는 그동안 레오나르도 단장이 쥐고 있던 협상권을 알-켈라이피 회장에게 이관하면서 붙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미 음바페는 PSG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길 원하고 팀에 서운함이 있는 상황에서 이적에 무게가 쏠리는 분위기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에게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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