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H인더스트리얼, 상용차 부문 분사한다
2021. 10. 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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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분기 이베코그룹 독립 법인 출범 예고 CNH인더스트리얼이 그룹 산하 이베코 상용차 부문을 2022년 1분기 중 이베코그룹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베코그룹은 이번 기업 분할로 상용차 부문과 파워트레인(피아트파워트레인테크놀로지스), 캐피털(이베코캐피털)에 이르는 총 3개 부문 8개 브랜드의 운영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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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분기 이베코그룹 독립 법인 출범 예고
CNH인더스트리얼이 그룹 산하 이베코 상용차 부문을 2022년 1분기 중 이베코그룹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베코그룹은 이번 기업 분할로 상용차 부문과 파워트레인(피아트파워트레인테크놀로지스), 캐피털(이베코캐피털)에 이르는 총 3개 부문 8개 브랜드의 운영을 책임진다. 상용차 부문은 총 6개 브랜드로, 이베코와 버스 브랜드 이베코버스, 율리에스, 방위산업 브랜드 이베코디펜스, 중장비 전문 이베코아스트라, 소방 및 사다리차 생산 전문 마기루스를 포함한다. 이베코그룹은 브랜드별 사업 경험 및 역량을 기반으로 한 구조적 혁신을 통해 상용차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운송 실현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베코그룹은 새 로고도 공개했다. 법인명인 이베코와 그룹의 두 단어를 회색으로 표현해 상용차 브랜드의 강인한 이미지를 반영했다. 두 단어 사이에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새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파란색 점을 넣었다. 법인명 하단에는 산하 8개 브랜드의 로고를 나열해 회사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지속가능한 운송 분야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담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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