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아놀드 조타는 OK, 티아고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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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이 아놀드, 조타가 왓포드전 출전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10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왓포드를 상대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한 인터뷰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은 "그들 모두가 괜찮다.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아놀드와 조타는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내일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것이다. 그게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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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클롭 감독이 아놀드, 조타가 왓포드전 출전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10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왓포드를 상대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2-2로 비긴 리버풀은 4승 3무 무패 승점 15점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7라운드 종료 후 감독을 교체한 왓포드를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자 한다.
리버풀의 변수는 부상이다. 하비 앨리엇이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티아고 알칸타라 등 부상자가 적지 않았다. 지난 10월 A매치 기간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공격수 디오구 조타도 근육 통증이 있어 소속팀에 조기 복귀해야 했다.
리버풀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한 인터뷰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은 "그들 모두가 괜찮다.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아놀드와 조타는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내일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것이다. 그게 계획이다"고 말했다.
티아고는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클롭 감독은 "티아고는 살짝 더 걸린다. 아직 훈련에 복귀하지 않았다. 경기에 투입하기에는 좋지 않은 신호다"고 설명했다.
또 클롭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 중 일부는 복귀했고 나머지는 그렇지 않다. 지켜보겠다"고 말했다.(자료사진=위르겐 클롭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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