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개봉 첫날 20만명 동원

박미애 2021. 10. 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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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개봉 첫날 2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에 긍정적인 신호탄을 쐈다.

1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개봉한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감독 앤디 서키스)는 이날 20만 23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앞서 북미 개봉에서도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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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개봉 첫날 2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에 긍정적인 신호탄을 쐈다.

1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개봉한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감독 앤디 서키스)는 이날 20만 23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개봉 첫날 10만명을 넘기기 어려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20만명을 동원하면서 향후 박스오피스 추이에 관심을 모은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앞서 북미 개봉에서도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 분)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 분)가 나타나 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톰 하디, 우디 해럴슨, 미셸 윌리엄스, 나오미 해리스 등이 출연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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