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휴맥스모빌리티와 협업해 전기차 서비스 확대

연선옥 기자 2021. 10. 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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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가 휴맥스(115160)의 모빌리티 자회사 휴맥스모빌리티와 전동화·모빌리티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기아와 휴맥스모빌리티는 전동화 전환 공동 대응,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 영역 확장,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확대 등 세 가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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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휴맥스(115160)의 모빌리티 자회사 휴맥스모빌리티와 전동화·모빌리티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기아와 휴맥스모빌리티는 전동화 전환 공동 대응,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 영역 확장,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확대 등 세 가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전기차 구매, 전기차 서비스 기획·운영, 충전 인프라 및 서비스 제휴 등 전기차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기아와 휴맥스모빌리티가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기아 제공

또 기아의 전기차 멤버십(기아EV멤버스)과 구독형 렌터카(기아플렉스)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및 주차,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 멤버십으로 세차, 간단 정비 및 검사 등을 제공하는 비대면 차량 관리 서비스, 데이터 기반 맞춤형 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업도 추진한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서비스 거점을 운영하는 ‘하이파킹’, B2B 특화 카셰어링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카플랫 비즈’,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휴맥스 EV’, 주차 관제 시스템 전문기업 ‘휴맥스 팍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한응 기아 판매사업부장 전무는 “휴맥스 모빌리티와의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시장 최고 모빌리티, 전동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아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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