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모바일 메타버스 개발사 퍼피레드 지분 44%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넵튠은 모바일 메타버스 개발사 퍼피레드의 주식 1만9964주(지분율 44.29%)를 309억 원에 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유태웅 넵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추세가 지속되면서 메타버스 시장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며 "향후 퍼피레드M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들을 통해 사용자가 가상공간에서 사회, 경제 및 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단계로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여러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넵튠은 모바일 메타버스 개발사 퍼피레드의 주식 1만9964주(지분율 44.29%)를 309억 원에 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퍼피레드는 지난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서비스된 3D 소셜 서비스 '퍼피레드'의 개발사 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을 모태로 지난해 설립됐다.
퍼피레드는 오는 12월 비공개 시범 서비스(CBT)를 목표로 모바일 메타버스형 SNG '퍼피레드M'을 개발 중이다. 지난 2004년부터 2016년까지 3D 커뮤니티형 SNG를 서비스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다. 특히 메타버스 내 모든 기능을 오픈 API 형태로 개발해 서비스 확장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태웅 넵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추세가 지속되면서 메타버스 시장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며 "향후 퍼피레드M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들을 통해 사용자가 가상공간에서 사회, 경제 및 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단계로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여러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넵튠은 버추얼 휴먼 제작 기술을 보유한 온마인드, 크로스 플랫폼 특허 기술을 가진 VR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맘모식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케이팝 디지털 아이돌을 키우는 딥스튜디오와 펄스나인에도 지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shaii@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화천대유에 400억' 킨앤파트너스, 우란재단과 이상한 기부금
- 본경선 초반 연대 움직임…洪·劉 vs 尹·元 구도 연출
- '공모가 하회' 케이카, 반전 없없다…향후 주가 전망은?
- '이낙연 승복' 한숨 돌린 민주당…'명 vs 낙 원팀' 가능?
- 스마트폰 이어 '손목 대결'…'갤럭시워치4' vs '애플워치7' 승자는?
- "캐스팅 만세"...김은희 작가의 이유있는 자신감, '지리산'(종합)
- 대어급 상장 기대감…KB증권, 올해 IPO 실적 1위 등극하나
- [나의 인생곡㊳] 정수라 '어느날 문득', "부를 때마다 울컥한 떨림"
- '당믿않' 최희서, 시사회·무대인사서 '무한 리스펙' 받은 이유
- '판사사찰 의혹' 윤석열 징계 취소소송 오늘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