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모바일 메타버스 개발사 퍼피레드 지분 44% 확보

최승진 2021. 10. 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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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은 모바일 메타버스 개발사 퍼피레드의 주식 1만9964주(지분율 44.29%)를 309억 원에 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유태웅 넵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추세가 지속되면서 메타버스 시장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며 "향후 퍼피레드M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들을 통해 사용자가 가상공간에서 사회, 경제 및 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단계로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여러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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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지분 투자를 통해 퍼피레드 지분 44%를 인수한다. /넵튠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넵튠은 모바일 메타버스 개발사 퍼피레드의 주식 1만9964주(지분율 44.29%)를 309억 원에 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퍼피레드는 지난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서비스된 3D 소셜 서비스 '퍼피레드'의 개발사 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을 모태로 지난해 설립됐다.

퍼피레드는 오는 12월 비공개 시범 서비스(CBT)를 목표로 모바일 메타버스형 SNG '퍼피레드M'을 개발 중이다. 지난 2004년부터 2016년까지 3D 커뮤니티형 SNG를 서비스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다. 특히 메타버스 내 모든 기능을 오픈 API 형태로 개발해 서비스 확장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태웅 넵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추세가 지속되면서 메타버스 시장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며 "향후 퍼피레드M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들을 통해 사용자가 가상공간에서 사회, 경제 및 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단계로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여러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넵튠은 버추얼 휴먼 제작 기술을 보유한 온마인드, 크로스 플랫폼 특허 기술을 가진 VR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맘모식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케이팝 디지털 아이돌을 키우는 딥스튜디오와 펄스나인에도 지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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