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었던 나의 어린 날로"..'잠적' 한지민, 홀로 떠난 여행

강민경 기자 2021. 10. 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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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배우 한지민' 편이 공개 한달을 앞두고 있다.

14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SKY채널 측은 '잠적-배우 한지민'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두 채널이 공동 제작한 '잠적'에서 배우 한지민은 홀로 여정을 떠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한지민은 영주 무섬마을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외나무다리에 홀로 서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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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제공=디스커버리

'잠적-배우 한지민' 편이 공개 한달을 앞두고 있다.

14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SKY채널 측은 '잠적-배우 한지민'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두 채널이 공동 제작한 '잠적'에서 배우 한지민은 홀로 여정을 떠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한지민은 영주 무섬마을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외나무다리에 홀로 서 있는 모습을 보였다. 무섬마을은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됐으며,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과연 그녀가 홀로 건너는 다리 위에서 어떤 스토리를 전달해줄지 기대를 모은다.

'잠적'은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배우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뒤로하고 자동차 한 대만 이끌고 혼자 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정해진 설정이나 대본 없이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함께 출연자의 자유로운 일상 모습을 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잠적' 한지민 편의 행선지는 경북 영주와 안동으로 계곡소리, 바람소리, 풀내음 등의 자연 속에서 어린 날의 흔적을 찾으며 여유를 만끽하는 그녀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추억과 그리움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도심의 일상에 익숙해져 정적이 낯선 그녀가 고요함이 감싸는 여행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출연한 김다미는 거제도로 향하며 홀로 바비큐와 가드닝 체험, 자전거 라이딩 등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김희애는 제주도에 잠적하며 푸른 바다와 광활한 자연의 풍경을 함께 전달한 바 있다. 반면 한지민은 영주와 안동의 고즈넉한 옛 마을 정취를 느끼며 어린 시절 추억을 되짚어보는 잔잔함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 번째 문을 열게 된 한지민의 '잠적'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SKY채널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을 통해 방송 1주일 전 선공개 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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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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