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싱가포르, 3190명 확진..사망 9명 모두 50대 이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현지시간) 기준 싱가포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자 9명이 발생했는데 이들 모두 50대 이상 노중년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인터넷매체 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이날 집계된 사망자 연령대는 52~98세로 6명이 남성, 3명이 여성이었다.
그 가운데 52세 사망자는 백신 1차만 접종한 상태였다.
이로써 코로나19 발발 이래 싱가포르 누적 확진자수는 13만5395명, 누적 사망자수는 192명으로 집계됐다고 CNA는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접종자 1명 제외 8명 모두 기저질환자, 합병증 사망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13일(현지시간) 기준 싱가포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자 9명이 발생했는데 이들 모두 50대 이상 노중년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인터넷매체 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이날 집계된 사망자 연령대는 52~98세로 6명이 남성, 3명이 여성이었다.
그중 백신 미접종자는 6명, 1차 접종자는 2명, 완전 접종자는 1명이었다.
또 미접종자 1명을 제외한 8명은 기저 질환자로 합병증으로 숨졌다. 그 가운데 52세 사망자는 백신 1차만 접종한 상태였다.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 2976명보다 214명 증가한 3190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감염이 3184건, 해외 유입은 6건이었다.
이로써 코로나19 발발 이래 싱가포르 누적 확진자수는 13만5395명, 누적 사망자수는 192명으로 집계됐다고 CNA는 전했다.
지난 28일간 발생한 확진자 6만1274명 가운데 산소 보충이 필요한 환자는 1.1%, 중환자실 입원 환자는 0.1%였다.
이들 중 백신 미접종자는 50.4%, 완전 접종자는 49.6%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싱가포르 백신 완전 접종률이 81%대를 돌파하면서 보건 당국은 이날 미접종자에 한해 쇼핑몰, 카페, 관광명소 등 출입 시 음성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스치면 임신하는 몸" 장윤정 고백…의사도 말린 '고 가임력' 뭐길래
- 입덧 심해 4㎏ 빠졌는데…시모 "먹덧 온 우리 딸 먹게 김밥 싸와" 분통
- 카페 화장실 썼다고 못 나가게 막은 사장…"커피 주문해라" 경찰 불렀다
- "열차 복도로 두 다리 '쭉'…음료 쏟고 승무원과 다투기까지" 민폐 눈살
- 시모 생일에 명품백…장모 생일 다가오자, 남편 "칠순 때 제대로 챙기겠다"
- 다니엘, 뉴진스 퇴출에 피소까지…위약벌 규모 1000억설도
- 혼전 임신, 혼전 동거, 타지 출신과 결혼하면 '벌금'…아직 이런 마을이?
- "남의 자식이냐"…육휴 못쓰는 남편, 기저귀 한번 갈아주고 '고맙지?' 생색
- "독감 걸려라" 초등생에게 막말 교사…비난 일자 또 "난 월급만 받으면 돼"
- '최진실 딸' 최준희, '개콘-말자할매' 깜짝 등장…"외모 만족 안돼 성형앱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