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딩 모드' 컵스, 새 단장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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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리빌딩에 들어간 시카고 컵스가 새로운 단장을 찾은 모습이다.
'디 어슬레틱'은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컵스가 카터 호킨스(3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부단장을 단장으로 영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컵스는 2020년 11월 테오 엡스타인이 팀을 떠난 이후 제드 호이어 단장이 자리를 이어받아 팀을 이끌고 있었다.
새로운 단장은 이 리빌딩 과정을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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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리빌딩에 들어간 시카고 컵스가 새로운 단장을 찾은 모습이다.
'디 어슬레틱'은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컵스가 카터 호킨스(3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부단장을 단장으로 영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곧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 관레에 따라 포스트시즌 일정을 피해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밴더빌트대학 출신인 호킨스는 2007년 대학 졸업 이후 14년간 인디언스 구단에서 일했다. 스카우트 인턴부터 시작해 부단장까지 올랐다. 선수단 운영, 선수 육성 등 여러 분야에서 다방면의 경험을 쌓은 것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컵스는 이번 시즌 하비에르 바에즈, 크리스 브라이언트, 앤소니 리조 등 당시 우승 주역들을 트레이드하며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새로운 단장은 이 리빌딩 과정을 주도할 예정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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