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등' 김민재, 1년반만에 718%↑.. 페네르바체 감독 "최고의 영입"

양승현 기자 2021. 10. 1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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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페네르바체)의 시장가치가 1년반만에 718%나 증가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랜스퍼 마켓에 따르면 13일(이하 한국시각) 김민재의 시장가치는 650만유로(약 90억원)다.

지난해 4월8일 80만유로(약 11억원)와 비교하면 약 80억이 올랐다.

김민재는 지난 8월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300만유로(41억원)의 이적료에 터키 페네르바체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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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13일(이하 한국시각) 김민재(페네르바체)의 시장가치가 1년반만에 718%나 증가했다. 사진은 지난 6일 경기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 중인 김민재. /사진= 뉴스1(대한축구협회)
김민재(페네르바체)의 시장가치가 1년반만에 718%나 증가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랜스퍼 마켓에 따르면 13일(이하 한국시각) 김민재의 시장가치는 650만유로(약 90억원)다. 지난해 4월8일 80만유로(약 11억원)와 비교하면 약 80억이 올랐다. 무려 718% 상승했다. 

김민재는 지난 8월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300만유로(41억원)의 이적료에 터키 페네르바체에 입단했다. 올시즌 현재까지 9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87.1분의 출장시간을 기록중이다. 사실상 불박이 주전인 셈이다. 터키 쉬페르리그에서 7경기, 유로파리그에선 2경기에 출전하면서 유럽 클럽대항전 무대도 경험했다.

비토르 페레이라 페네르바체 감독은 지난달 30일 유로파리그 D조 2차전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김민재는 최고의 선수이자 최고의 영입"이라며 "내 감독 커리어를 통틀어 최고의 수비수"라고 극찬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FC포르투, 올림피아코스, 1860 뮌헨(독일), 상하이 SIPG(중국) 등 다양한 팀에서 감독을 역임했다.

김민재는 지난 12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 이란과의 원정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에 일본 네티즌은 야후 재팬 등을 통해 "더 큰 무대로 가야할 것 같은 선수"라며 "이란이 강해보이지 않았는데 이란이 못한 것이 아니라 김민재가 있어서"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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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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