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SON 케인 있어도 5~6위.. '심장박동' 팔아 재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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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해리 케인을 팔아 팀 재건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영국 '바이탈풋볼'은 '토트넘 스쿼드를 재건할 시간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토트넘이 톱 4 진입을 노리고 있지만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제외하고 그런 기량을 지닌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칼럼은 손흥민과 케인이 토트넘을 5~6위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더 나은 성적으로 이끌 수는 없을 것이라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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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이 해리 케인을 팔아 팀 재건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영국 '바이탈풋볼'은 '토트넘 스쿼드를 재건할 시간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토트넘이 톱 4 진입을 노리고 있지만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제외하고 그런 기량을 지닌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칼럼은 손흥민과 케인이 토트넘을 5~6위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더 나은 성적으로 이끌 수는 없을 것이라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결국 한 명을 팔아 그 돈으로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보강하는 리빌딩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팔아야 할 선수는 결국 케인이었다. 이번 여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이적설이 파다했던 케인은 일단 잔류를 선택했지만 팀을 위해 파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토트넘의 현실적인 목표가 6위 안에 드는 것이 돼야 하는 만큼 많은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진 미드필드와 수비 포지션에 케인을 팔아 보강에 나서야 한다고 봤다.
이 매체는 "케인은 이 팀의 심장박동이다. 그의 득점이 토트넘의 핵심이며 그가 없다면 그들은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팬들은 그를 잃고 싶어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1억 파운드에 그를 팔려면 12개월 안에 이뤄져야 한다. 그를 대신할 5000만 파운드의 수비수와 5000만 파운드의 미드필더를 영입해 선수단의 균형을 더 좋게 하고 스트라이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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