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조정석·장나라와 3대 마스크 모델 등극 "사기꾼 소리 들어"(라디오스타)

[뉴스엔 송오정 기자]

오나미가 마스크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를 얻었다고 털어놓았다.

10월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라스)' 741회에 개그우먼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가 출연했다.

최근 마스크 광고를 찍었다는 오나미는 조정석, 장나라와 마스크 광고계 3인방 중 한 명이 됐다며 "광고주님이 '오나미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하셨다"라고 자랑했다. 신봉선 역시 "너무 예뻐서 무슨 광고를 앱으로 찍은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 '마기꾼(마스크 사기꾼)'이란 별명을 얻었다며 "그런데 저한텐 그냥 사기꾼이라고 하시더라"며 너스레 떨었다.

김민경 역시 마스크 때문에 닮은꼴이 추가됐다며 "원래는 선동열 씨를 닮았단 얘길 많이 들었는데 마스크 쓰면서 달라졌다. 하관마스크를 썼는데 문세윤 씨랑 똑같다고 하더라"며 비교샷을 공개했다. 처음엔 의아해하던 이들은 비교샷을 확인하고 너무 똑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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