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 시민단체, 부동산 투기 관련 불평등 규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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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걱정없는세상연대 등 무주택자들의 권익 보호를 요구하는 시민단체들이 오늘(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 관련 불평등을 규탄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서민은 폭등한 집값에 시름하며 깡통전세 위험까지 떠안고 있고 청년은 질 낮은 주거와 무리한 대출에 절망한다"면서 "더는 참을 수 없어 촛불을 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부동산 보유세 강화와 공공임대주택 확대, 임대사업자 특혜 폐지 등 5대 요구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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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걱정없는세상연대 등 무주택자들의 권익 보호를 요구하는 시민단체들이 오늘(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 관련 불평등을 규탄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서민은 폭등한 집값에 시름하며 깡통전세 위험까지 떠안고 있고 청년은 질 낮은 주거와 무리한 대출에 절망한다"면서 "더는 참을 수 없어 촛불을 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은 기득권 카르텔이 도시개발 인허가권을 쥔 지방자치단체에 로비하고 사업에 개입한 사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동산 보유세 강화와 공공임대주택 확대, 임대사업자 특혜 폐지 등 5대 요구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유경 기자 (26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7077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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