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탑 세척 하던 근로자 4명 6m 아래로 추락

이정 2021. 10. 1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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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오늘 오후 2시 45분쯤 남구 부곡동의 화학공장에 있는 약 6미터 높이의 냉각탑에서 냉각탑 세척 작업을 하던 외부 용역업체 소속 근로자 4명이 추락해 이 중 3명이 발목과 다리 골절 등의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냉각탑 상단부의 발판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이정 기자 (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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