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부동산 보유세 3년간 21%↑..증가 폭 전국 최저

박중관 2021. 10. 13. 23: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지난해까지 3년간 울산지역 부동산 보유세 납부액 증가폭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이 국세청과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울산지역 부동산 보유세 납부액은 2천 909억 원으로 2017년과 비교해 21%인 523억 원이 늘었습니다.

이같은 증가율은 전국 평균 증가율 46%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입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