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점 봤더니 40대에 성욕 폭발한다고.." 폭소 ('라스')

2021. 10. 1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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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마흔 살쯤 성공한다는 점괘가 있었다며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13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개그우먼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한 '스트릿 우먼 파이팅'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민경은 자신의 최고 히트작 '맛있는 녀석들'을 거쳐 최근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과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서 연이어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그는 "작년부터 광고를 좀 찍게 됐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많아서 매달 1개씩 찍는다"고 자랑했다.

'본인의 전성기를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김민경은 "너무나 무명이 길어서 점을 많이 보러 다녔다. 그때마다 마흔에 잘 된다는 이야기를 공통적으로 들었다. 인터넷 점에서도 폭발한다더라"며 "성욕이"라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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