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둘째 출산에 축하 문자 80통"

박정수 2021. 10. 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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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둘째 출산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우먼 4인방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와 함께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둘째 출산 축하에 김구라는 "제가 많은 축하 문자를 받았다. 80통을 받았는데 안영미 씨 핵소름은 진짜"라며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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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둘째 출산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우먼 4인방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와 함께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둘째 출산 축하에 김구라는 "제가 많은 축하 문자를 받았다. 80통을 받았는데 안영미 씨 핵소름은 진짜"라며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영미야 문자 고마워, 근데 소름 끼칠 일은 아니지 않니'라고 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혜련은 "김구라는 무슨 일이 있을 떄마다 나한테는 알려준다. 나는 '찐친'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자, 김구라는 "제 채널에서도 얘기했지만 상황이 그렇지가 않았다. 아이가 인큐베이터에 두달있고 그래서 얘기를 못 했다"며 "지금은 건강하다"고 밝혔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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