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결혼X, 연애 4개월 차에 철원서 식당 오픈한 샤부샤부집 사장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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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하기 전에 연애 4개월 차에 무연고지인 철원에서 동업을 시작한 샤부샤부집 사장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김성주는 "남편은 포천 출신, 아내는 서울 출신이나 창업을 위해 싸고 프랜차이즈가 적은 지역을 찾던 중 아내가 우연히 철원 여행 때 스쳐 지나갔던 가게를 떠올리고 철원으로 달려왔다"며 "4일 만에 아무 연고도 없던 이곳에서 가게를 오픈하고 장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교제 4개월 만에 동업을 먼저 시작하고, 그 후 6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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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37번째 골목, 강원도 철원의 '신철원' 골목의 첫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첫번째로 소개된 샤부샤부집을 운영하는 두 사람의 인연은 독특했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 중, 남편이 교제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동업을 제안했던 것. 백종원은 "와이프를 부인이 아니라 동업자로 봤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남편은 PC방 운영, 아내는 요식업 경력이 있어 합쳐서 '창업포즈'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남편은 포천 출신, 아내는 서울 출신이나 창업을 위해 싸고 프랜차이즈가 적은 지역을 찾던 중 아내가 우연히 철원 여행 때 스쳐 지나갔던 가게를 떠올리고 철원으로 달려왔다"며 "4일 만에 아무 연고도 없던 이곳에서 가게를 오픈하고 장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교제 4개월 만에 동업을 먼저 시작하고, 그 후 6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 백종원은 "결혼을 목적으로 한 창업이라니 굉장히 특이하다"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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