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샤부샤부집 피자+월남쌈 세트 메뉴에 "미쳤어?"

유경상 2021. 10. 13. 2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이 철원 샤부샤부집 세트 메뉴 구성에 깜짝 놀랐다.

10월 1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신철원 골목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신철원 골목 첫 가게는 샤부샤부집.

샤부샤부집의 또 다른 특징은 독특한 세트메뉴.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종원이 철원 샤부샤부집 세트 메뉴 구성에 깜짝 놀랐다.

10월 1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신철원 골목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신철원 골목 첫 가게는 샤부샤부집. 김성주는 “이 집은 특이한 게 주문을 하면 육수만 나오고 7분 지나야 채소가 나온다. 채소는 조리과정이 필요 없지 않냐”고 말했다. 금새록이 “뒷마당에 밭이 있어서 따 와서?”라고 추리하자 김성주는 “다른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채소 서빙에만 7분이 걸린 이유는 샤부샤부집 사장이 공들여 채소를 쌓기 때문. 백종원은 “모양을 잡네? 뭐하는 거야?”라며 놀랐고, 금새록은 “모양을 예쁘게 해서 나가고 싶으신가 보다”고 반응했다. 백종원은 “꽃꽂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김성주는 “설치미술 하는 사람 같다. 정성이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정작 채소를 받은 손님들은 공들인 세팅에 무반응이었다.

샤부샤부집의 또 다른 특징은 독특한 세트메뉴. 샤부샤부, 칼국수, 영양죽에 두 가지 메뉴가 추가된다는 말에 백종원과 금새록이 즉석에서 퀴즈 대결을 펼쳤고, 정답은 피자와 월남쌈. 백종원은 어울리지 않는 조합에 “미쳤어? 획기적이다. 말도 안 된다”며 놀랐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