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 조유리 "강혜원, 자존감 지킴이..얼굴만 봐도 웃음나"

장진리 기자 2021. 10. 1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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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유리가 아이즈원으로 함께 활동한 강혜원을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조유리는 13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강혜원은 제 자존감 지킴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는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 강혜원이 함께 출연해 사랑스러운 우정을 과시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음색으로 '음색 요정'이라 불리는 조유리는 "강혜원은 제 자존감 지킴이다. 제가 노래할 땐 옆에 와서 잘 한다고도 해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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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유리(왼쪽), 강혜원. 제공| U+아이돌라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조유리가 아이즈원으로 함께 활동한 강혜원을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조유리는 13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강혜원은 제 자존감 지킴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는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 강혜원이 함께 출연해 사랑스러운 우정을 과시했다.

조유리는 강혜원에 대해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난다"고 했고, 같은 무릎담요를 덮은 두 사람을 본 이기광은 "무릎 담요를 함께 쓴다는 건 뭐"라고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전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음색으로 '음색 요정'이라 불리는 조유리는 "강혜원은 제 자존감 지킴이다. 제가 노래할 땐 옆에 와서 잘 한다고도 해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조유리는 '라비앙로즈' 녹음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조유리는 "'라비앙로즈'에 굉장히 낮은 코러스가 있는데 제가 직접 녹음했다. 내가 이게 될까 했는데 연습했다. 그 부분이 필요했는데 되는 사람이 없어서 다른 사람을 써야 하나 했을 때 제가 했다"고 했다.

묵직한 저음을 내는 '꿀팁'에 대해서는 "숨을 참고 배와 등이 붙는다고 생각하고 나를 내려놓으면 소리가 나오더라"라고 했다. 또 고음 비법에 대해서는 "될까 안될까 고민하는 것보다 '에라, 모르겠다' 하면 되더라"고 설명했고, 준케이는 "저같은 경우는 항상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한다"고 자신의 방법을 공유했다.

조유리는 신곡 '글래시'의 포인트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조유리를 모니터했다는 강혜원은 완벽하게 춤을 따라하며 아이즈원 의리를 과시했다.

이기광은 "요근래 들은 노래 중에 제일 좋은 것 같다. 날씨도 좋은데 분위기에도 딱 맞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조유리는 "너무 감사하다"고 수줍게 웃었다.

조유리는 공포영화와 관련된 뜻밖의 취향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포영화를 사랑한다'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공포영화를 사실 못 보는데 분위기를 즐긴다.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했고, 준케이는 "에어컨을 엄청 틀어놓고 솜이불에 들어가 있는 느낌 아니냐"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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