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봉선 "전치 6주, 공에 맞아 뼈 두 개 금 가"

박정수 2021. 10. 1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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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봉선이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우먼 4인방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와 함께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봉선은 팔 깁스에 "축구하다가 전치 6주를 나왔다"며 "공 차는 게 너무 세졌다"고 밝혔다.

유세윤이 "무섭겠다. 저번에 영미도 다쳐서 왔다"며 걱정했고, 신봉선은 "저는 공에 맞았는데 뼈 두 개에 금이 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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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봉선이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우먼 4인방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와 함께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봉선은 팔 깁스에 "축구하다가 전치 6주를 나왔다"며 "공 차는 게 너무 세졌다"고 밝혔다. 유세윤이 "무섭겠다. 저번에 영미도 다쳐서 왔다"며 걱정했고, 신봉선은 "저는 공에 맞았는데 뼈 두 개에 금이 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셀럽파이브가 10월에 컴백 준비 중이었는데 부상 때문에 콘셉트가 다 바뀌었다"고 하자, 김구라는 "마침 봉선 씨 부상도 있으니까 대체 멤버로 조혜련을 어떠냐. 가발쓰고 하면 모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말을 들은 신봉선은 "상하체 비율이 다르다. 강아지로 치면 저는 보스턴 테리어고, 조혜련은 닥스훈트다"고 미소지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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