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LNG '라이트' 왕광위, "젠지가 가장 위협적이다"

김용우 2021. 10. 13. 22:5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캡처=롤드컵 방송.
2021 롤드컵 1라운드서 2승 1패로 마무리 한 LNG 원거리 딜러 '라이트' 왕광위는 위협적인 팀에 대해 젠지 e스포츠를 언급했다.

LNG는 13일(한국시각)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서 매드 라이온즈에 승리했다. LNG는 전 라인서 매드를 압도했다.

'라이트' 왕광위는 경기 후 인터뷰서 "2승 1패를 달성해서 굉장히 좋은 상황이 된 거 같다"며 "(진의 티어에 대해선) 성능이 좋고 팀원들과의 시너지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부족해서 연습을 더해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1라운드를 마무리한 소감과 위협적인 팀에 대한 질문에는 "젠지가 가장 위협적으로 다가온다. 지난 경기서도 일방적인 패배를 당했다. 2라운드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타잔'과의 소통에 대해선) 게임을 할 때 라인 전 티테일을 이야기하며 그에게 맞춰 플레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멘털 적으로 잡아야 한다. 또한 팀적인 움직임이 매끄럽지 못해서 그런 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