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집채만 한 바위가 쿵".. 울릉 일주도로 긴급통제

2021. 10. 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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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7시 30분께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인근 일주도로에서 낙석이 떨어져 도로 한쪽을 완전히 뒤덮었다.

사고가 나자 울릉군은 대응팀 10명을 현장으로 급파해 도로를 통제시키고 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과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해당 일주도로 구간을 통제하고 우회도로 이용을 바란다"며 "2차 낙석 위험과 야간작업의 어려움으로 날이 밝는 대로 복구작업 후 통행을 재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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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재산 피해 없어.. 날 밝는 대로 복구작업

[홍준기 기자(=울릉)(zoom800@naver.com)]

13일 오후 7시 30분께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인근 일주도로에서 낙석이 떨어져 도로 한쪽을 완전히 뒤덮었다.

사고가 나자 울릉군은 대응팀 10명을 현장으로 급파해 도로를 통제시키고 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울릉군 서면 남양리 ~ 구암리 구간 일주도로에 집채 만 한 크기의 낙석이 떨어져 있다 ⓒ프레시안(홍준기)

현재까지 인명과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해당 일주도로 구간을 통제하고 우회도로 이용을 바란다”며 “2차 낙석 위험과 야간작업의 어려움으로 날이 밝는 대로 복구작업 후 통행을 재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홍준기 기자(=울릉)(zoom8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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