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2 강윤성 막을 '전자발찌 훼손 신속 수사팀'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부는 전자 감독 대상자의 전자발찌 훼손 등 준수사항 위반에 빠르게 대응하고 재범을 막기 위해 서울·부산 등 13개 보호관찰소에 '신속수사팀'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법무부는 신속수사팀 신설로 전자 감독담당자의 지도·감독 업무와 수사 업무가 분리되면서 모든 준수사항 위반에 대해 현장 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자 감독대상자의 훼손 및 재범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수사팀을 신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전자 감독 대상자의 전자발찌 훼손 등 준수사항 위반에 빠르게 대응하고 재범을 막기 위해 서울·부산 등 13개 보호관찰소에 ‘신속수사팀’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설된 수사팀은 대상자의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위반 사항 발생 시 현장 출동 및 조사와 현행범 체포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법무부는 신속수사팀 신설로 전자 감독담당자의 지도·감독 업무와 수사 업무가 분리되면서 모든 준수사항 위반에 대해 현장 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자 감독대상자의 훼손 및 재범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수사팀을 신설했다. 송파구 일대에서 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 사건’과 같은 재범 발생을 막겠다는 취지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들 아파트 방문한 할아버지, 손자 2명과 투신 사망
- 거제 해수욕장서 하반신만 남은 시신 떠올라…백골화 상태
- “출장 마사지 불렀다가 3220만원 뜯겼어요”
- 역사공원 엉덩이운동·가슴노출 도수치료…일상의 포르노화
- “저 어때요, 영웅씨? 좋아해요” ‘비밀 결혼’ 이다영, 임영웅에 DM 전송 [이슈픽]
- 이혼조정 중 재결합 한 황정음, 둘째 임신…“내년 출산 예정”
- 강동구청역 인근서 두개골 발견... “국과수 감정 의뢰”
- 화나서 나간 뒤 행방불명 美한인여성…실종지 인근서 유해 발견
- “원피스 17만원…상세 컷? ‘함소원 SNS’ 검색해서 보세요”
- “배송된 타이어 4개 현관문 막았다…반나절 동안 감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