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백신 핑계 실패→고소공포증에도 아파트 200층 높이 집와이어 체험(뽕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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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집와이어 타기에 성공했다.
현장에 도착한 뽕패밀리는 갑자기 들리는 비명에 당황했고,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는 이찬원은 "탈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간혹 맞바람이 불면 도착 못 하는 경우도 있다"라고 주의 사항을 말해 뽕 패밀리를 긴장 시킨 강사는 요주의 인물 이찬원에게 "
남자라면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용기를 북돋웠다.
장비를 착용하자 잔뜩 긴장한 이찬원은 문이 열리고 집와이어가 출발하자 눈을 질끈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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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찬원이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집와이어 타기에 성공했다.
10월 1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뽕패밀리는 강원도 정선 현장 체험 학습을 했다.
뽕 패밀리는 아파트 200층 높이인 해발 650m에 있는 집와이어를 타러 갔다. 현장에 도착한 뽕패밀리는 갑자기 들리는 비명에 당황했고,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는 이찬원은 “탈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눈 앞에 펼쳐진 아찔한 풍경에 장민호는 “말도 안 돼. 이걸 탄다고? 미쳤다”라고 놀라며 “안전 교육하기 전에 (심신) 안정교육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간혹 맞바람이 불면 도착 못 하는 경우도 있다”라고 주의 사항을 말해 뽕 패밀리를 긴장 시킨 강사는 요주의 인물 이찬원에게 “ 남자라면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용기를 북돋웠다.
첫 번째 순서로 장민호와 이찬원이 나섰다. 이찬원은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어제 백신을 맞아서 못 탈 것 같다”고 핑계를 댔지만, 장민호는 “백신을 언제 맞았는데”라고 이찬원의 거짓말을 지적했다. 정동원은 “어차피 탈 거면 웃으면서 타라. 되돌릴 수 없다. 결제 했다”고 응원했다.
장비를 착용하자 잔뜩 긴장한 이찬원은 문이 열리고 집와이어가 출발하자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나 무서운 것도 잠시 집와이어가 적응되자 이찬원은 장민호와 함께 한결 밝아진 표정을 지으며 즐거워했다. 이찬원은 “근데 예쁘다”라고 경치에 감탄하며 카메라를 향해 손인사까지 했다.
두 사람은 제시어 ‘하트’에 맞춰 양손하트를 선보이며 미션에 성공했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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