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 출입 방해한 민주노총 조합원 8명 검거
보도국 2021. 10. 13. 22:33
강원도 원주의 한 물류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고 출입을 방해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13일) 오전 원주시 소초면 SPC 물류센터 입구에서 60명 규모의 집회를 열고 차량 진·출입 방해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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