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입양' 조승우, 극성 학부모 등극..딸 곰자 유치원 1등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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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가 극성 학부모로 등극했다.
최근 경남 고성군 유기동물보호소 측은 공식 SNS에 조승우가 해당 보호소에서 입양한 반려견 곰자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보호소 측은 "곰자 입양자 조승우 배우가 곰자의 근황을 보내주셨다. 더 사랑스러워졌다. 아빠를 바라보며 카시트에서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강아지 친구들과 데굴데굴 장난을 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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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조승우가 극성 학부모로 등극했다.
최근 경남 고성군 유기동물보호소 측은 공식 SNS에 조승우가 해당 보호소에서 입양한 반려견 곰자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조승우와 곰자가 서로 눈맞춤을 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곰자는 조승우 품에서 애교를 부리고 조승우는 그런 곰자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또한 곰자는 카시트에 엎드려 조승우의 손길을 느끼거나 다른 친구들과 구르며 즐거운 놀이를 즐기고 있다. 진정한 가족을 만나 한층 밝아진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이에 대해 보호소 측은 "곰자 입양자 조승우 배우가 곰자의 근황을 보내주셨다. 더 사랑스러워졌다. 아빠를 바라보며 카시트에서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강아지 친구들과 데굴데굴 장난을 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곰자 뿐만 아니라 안락사 명단에 올랐다가 기적적으로 가족을 만난 모든 아이들이 제2의 견생을 살고 있다"며 "보호소에서는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환한 미소를 짓고 가정에서 사랑 듬뿍 받는 막둥이로 행복하게 살아간다. 안락사 명단에 오른 아이들 대부분이 입양길에 오르지 못해 7차 안락사 예정일을 10월 18일로 조율했다. 이 아이들에게도 같은 기적을 선물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가운데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곰자의 유치원 일상이 담긴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다.
곰자는 현재 강아지 유치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치원에서 가방 꾸미기 대회가 열렸고 곰자는 당당히 1등인 최우수상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도 확산됐다. 이와 함께 곰자가 여러 인형이 달린 가방 옆에 앉아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공개되자 곰자 기를 살려주려는 조승우의 애정이 엿보인다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조승우의 유기견 입양 소식은 지난 1월 중순 전해졌다. 보호소 측에 따르면 조승우는 지난해 9월부터 눈여겨 보고 있던 곰자가 안락사 직전 위기에 놓이자 직접 보호소를 방문해 입양 절차를 밟고 또 다른 유기견의 이동 봉사까지 도왔다. (사진=경남 고성군 유기동물보호소 공식 SNS, 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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