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현충탑 인근서 사람 뼈 담긴 항아리 발견..경찰 수사

정혜민 기자 2021. 10. 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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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있는 현충탑 인근에서 사람 뼈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현충탑 주변 땅에서 발견된 항아리 안에 인골이 들어있다는 공사장 작업자들의 신고가 혜화경찰서에 접수됐다.

신체 일부에 해당하는 인골만 있었으며 매우 오래된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 관계자는 "인골이 어떤 경위로 언제 이곳에 묻혔는지, 범죄 관련성 여부 등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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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골 묻힌 시점·경위, 범죄 관련성 등 확인 중"
© 뉴스1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있는 현충탑 인근에서 사람 뼈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현충탑 주변 땅에서 발견된 항아리 안에 인골이 들어있다는 공사장 작업자들의 신고가 혜화경찰서에 접수됐다.

신체 일부에 해당하는 인골만 있었으며 매우 오래된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 관계자는 "인골이 어떤 경위로 언제 이곳에 묻혔는지, 범죄 관련성 여부 등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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