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철, 유아교육 전면 무상화 실현 약속

오중호 2021. 10. 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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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교육감 출마 선언을 한 차상철 완산학원 이사장이 오늘(13)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출생과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공립유치원처럼 사립유치원에서도 무상 교육 실현을 약속했습니다.

또 사립유치원의 교사 처우 개선과 선행 교육 금지 등 유아 교육의 공공성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북의 유치원생 가운데 62퍼센트인 만 2천4백여 명은 사립유치원에 다니며, 학부모가 달마다 평균 12만 원을 부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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