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확진 45명..누적 7152명(종합)

김재광 2021. 10. 13.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충북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추가 발생했다.

다른 고등학교에서는 확진자 3명이 더 나와 누적 감염자는 14명이 됐다.

확진된 지인과 접촉한 1명, 안산시 확진자의 가족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후 10시 기준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52명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4명으로 집계된 13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0.13. livertrent@newsis.com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13일 충북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22명, 음성군 14명, 진천군 4명, 증평군 3명, 충주·제천시 각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운데 외국인은 23명이다.

청주는 고교생 사적 모임과 관련, 2명이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44명으로 늘었다. 외국인 종교 모임은 1명이 추가돼 전체 확진자는 26명이다.

고등학교 운동부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학생 8명, 가족 4명이 양성 확진됐다. 다른 고등학교에서는 확진자 3명이 더 나와 누적 감염자는 14명이 됐다.

확진된 가족·지인·직장 동료와 접촉한 5명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8명도 감염됐다.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60대 외국인은 무증상 확진됐다.

음성은 용역회사와 관련해 1명이 추가됐고, 플라스틱 제조업체 직원을 고리로 4명이 추가 확진돼 감염자는 20명이 됐다.

육가공 업체, 충주의 모 건설자재 업체와 관련, 2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각각 9명으로 늘었다

매트릭스 제조업체는 4명이 추가 감염됐다. 확진된 지인과 접촉한 1명, 안산시 확진자의 가족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은 기존 확진자의 친척·가족과 접촉한 2명이 무증상 확진됐다. 두통,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인 2명도 감염됐다.

증평은 확진된 가족·지인과 접촉한 2명과 선행 확진자와 만난 4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와 제천은 자가격리 중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2명이 진단 검사 결과 확진됐다.

오후 10시 기준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52명이 됐다. 이 가운데 80명은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