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매봉밸리·한라파크' 투자진흥지구 지정 변경

신익환 2021. 10. 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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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도는 삼매봉밸리유원지와 한라힐링파크의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변경 고시했습니다.

삼매봉밸리유원지는 사업 기간이 내년 6월 30일까지 변경되며, 총 사업비도 기존 2천5백억 원에서 3천2백억 원으로 증액됐습니다.

한라힐링파크는 내년 6월까지 2백억 원을 투자해 휴양 콘도 등의 사업이 추진되는 등 사업 기간과 지정 업종 등이 변경됐습니다.

한편, 운영이 미흡한 루스톤빌라앤호텔은 건축 공사를 마무리한 후 장기간 휴업 상태가 이어지면서 투자진흥지구 지정이 해제됐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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