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바르사, '혹사' 페드리 보상 해준다..바이아웃 '1조 3,780억'

정지훈 기자 2021. 10. 13.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ere we go!" 바르셀로나가 1년 동안 무려 77경기를 소화한 스페인의 특급 신성 페드리와 재계약 체결한다.

페드리는 2002년생의 어린 나이지만 이미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핵심 자원으로 뛰고 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56경기를 뛴 후 U-21 대표팀에서 4경기, U-23 대표팀에서 7경기, A대표팀에서 10경기를 뛰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Here we go!" 바르셀로나가 1년 동안 무려 77경기를 소화한 스페인의 특급 신성 페드리와 재계약 체결한다.

페드리는 2002년생의 어린 나이지만 이미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핵심 자원으로 뛰고 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의 후계자로 평가될 만큼 뛰어난 재능을 갖춘 특급 미드필더다.

워낙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보니 '혹사 논란'이 생길만큼 많은 경기 수를 뛰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56경기를 뛴 후 U-21 대표팀에서 4경기, U-23 대표팀에서 7경기, A대표팀에서 10경기를 뛰었다. 12개월 동안 무려 77경기를 뛴 셈이다.

이번 시즌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유로 2020과 도쿄 올림픽을 소화하면서 사실상 휴식 없이 소속팀으로 복귀했고, 시즌 초반부터 꾸준하게 경기에 나서고 있다. 결국 근육에 무리가 오며 최근 부상을 입었지만 이전까지는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에 바르셀로나가 혹사 논란이 나올 정도로 뛰었던 페드리에게 재계약을 통해 보상을 해준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here we go!"라는 특유의 멘트와 함께 "바르셀로나가 페드리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바이아웃은 10억 유로(13,780억 원). 이 바이아웃 금액은 바르셀로나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이다. 계약 기간은 5년이고, 최종 사항이 확정되면 이번 주 공식 발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