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야산서 3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박홍식 2021. 10. 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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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4분께 구미시 오태동 남구미IC 인근 야산에서 구미시청 소속 공무원 A(3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출근을 하지 않아 가족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 집 근처에서 수색 끝에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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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타살 혐의점 없어…극단적 선택 추정

【서울=뉴시스】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4분께 구미시 오태동 남구미IC 인근 야산에서 구미시청 소속 공무원 A(3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출근을 하지 않아 가족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 집 근처에서 수색 끝에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최근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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