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822명 신규확진..최종 2000명 안팎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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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에서 최소 18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최소 1822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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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시간 전보다 459명 늘어…전날比 376명↑
서울 752명·경기 594명 등 수도권서 81.7%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13일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에서 최소 18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최소 1822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 7월7일부터 100일째 하루 네자릿수 규모를 이어가게 됐다.
이는 3시간 전인 오후 6시 1363명보다 459명 늘어난 수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1446명)보다 376명 많지만, 일주일 전인 6일(2002명)보다 180명 적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2~13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파악된다.
지역별로 서울 752명, 경기 594명, 인천 142명 등 수도권에서 1488명(81.7%)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34명(18.3%)이 나왔다. 충남 49명, 부산 47명, 대구·경북 각 45명, 충북 44명, 경남 33명, 강원 22명, 대전·전남·제주 각 9명, 광주 8명, 전북 7명, 울산 5명, 세종 2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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